미국에서 일자리 찾는 방법, 공무원부터 일반 기업 취업까지 – 112일 차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한인 구직자를 위한 안내 이미지. 노트북의 채용 검색 화면과 영문 이력서, 무료 취업 상담, 한국어 통역 문의 체크리스트가 보인다.

미국에서 일자리 찾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미국에 처음 정착한 사람뿐 아니라 오랫동안 미국에서 살아온 사람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쌓은 경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나이가 있어도 취업할 수 있을지, 영문 이력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특히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한인에게는 채용공고를 읽고 지원서를 작성하는 과정부터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고 영어가 … 더 읽기

미국에서 오래 살아도 영어가 어려운 이유, 익숙한 영어와 낯선 영어의 차이 – 111일 차

미국 UPS Store에서 손님을 응대하며 실생활 영어 표현을 배우는 한인 점주

미국에서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에서 오래 살면 영어는 저절로 늘까? 아마 미국 이민을 생각하거나 이미 미국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질문일 것이다. 나는 미국에 오기 전부터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다. 한국에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닐 때 영어를 잘하는 편이었고, 카투사로 군 복무를 하면서 미군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도 비교적 편안했다. 이후 무역 업무를 … 더 읽기

미국 주류사회에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한인 1세와 2세의 다른 시선 – 110일 차

미국 주류사회에 들어간다는 의미를 생각하는 한인 1세와 2세, 미국 국회의사당과 성조기

미국에서 오래 살면 미국 주류사회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한인 이민자들 사이에서 ‘미국 주류사회에 진입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나 역시 별다른 의문 없이 사용해 왔던 표현이다. 그런데 막상 주류사회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선뜻 대답하기 어렵다. 영어를 잘하고 백인 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일까? 미국 회사에 취직하거나 정치·경제·문화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일까? 돌아보니 나도 그때그때 다른 의미로 이 말을 사용해 … 더 읽기

한국과 미국의 자녀교육 차이, 대학 진학부터 결혼까지 부모의 역할은? – 109일 차

한국과 미국의 자녀교육 차이를 배경으로 독립한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모습

한국과 미국의 자녀교육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에서 자녀들을 키우면서 한국에서 생각했던 부모의 역할과는 다른 점을 여러 번 느꼈다. 한국에서는 자녀교육이라고 하면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한 공부와 사교육 뒷바라지가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학교 공부만 잘 챙긴다고 부모의 역할이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운동도 시켜야 하고, 악기도 배우게 하고, 학교 밖의 여러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도와야 했다. 자녀들이 어릴 … 더 읽기

미국 직장 건강보험료 얼마나 비쌀까? 직원 부담 9% 증가와 자영업자의 현실 – 108일 차

미국 직장 건강보험료 직원 부담 9% 증가와 자영업자의 의료보험 고민을 표현한 이미지

오늘 한국어 신문에서 미국 직장 건강보험료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직장에서 제공하는 가족 건강보험의 연평균 보험료가 28,303달러에 달하고, 그중 직원이 직접 부담하는 금액은 7,471달러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내 눈길을 끈 것은 보험료의 액수보다 인상률이었다. 전체 건강보험료가 전년보다 5% 오른 반면, 직원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9%나 증가했다는 것이다. 보험료가 오르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직원이 직접 내는 돈은 그보다 더 빠르게 … 더 읽기

블로그 방문자가 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매일 글을 써도 답을 모르겠다 – 107일 차

클래식 기타를 들고 블로그 방문자 통계를 바라보며 고민하는 남성

블로그 방문자가 늘지 않는 이유를 고민하다 보니, 요즘 내가 연습하는 기타곡 ‘로망스’가 떠올랐다. 오늘도 출근하기 전에 기타를 잡았다. 요즘 연습하는 곡은 클래식 기타곡으로 잘 알려진 ‘로망스’다. 언젠가는 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연주하고 싶다. 그런데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1절은 비교적 쉽다. 여러 번 연습해서 이제는 제법 익숙하게 연주할 수 있다. 문제는 2절이다. 2절로 넘어가면 … 더 읽기

무료배송은 정말 무료일까? 소비자는 아끼고 판매자는 더 파는 계산법 – 106일 차

무료배송의 실제 비용과 소비자 추가 구매 금액, 판매자의 배송비 부담을 계산하는 쇼핑카트와 택배 상자 이미지

온라인 쇼핑을 하다 보면 가장 반가운 문구 중 하나가 있다. FREE SHIPPING. 무료배송.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려는데 배송비가 8달러 추가되면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 든다. 반대로 무료배송이라는 문구를 보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그쪽을 선택하고 싶어진다. 나 역시 소비자 입장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배송 관련 서비스를 취급하는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이 두 단어가 조금 다르게 … 더 읽기

100일을 넘기고 나서야 깨달은 것, 사람들은 내 노력이 아니라 가치를 본다 – 105일 차

블로그 100일 이후의 성찰과 가게 직원 인센티브 실험을 통해 노력과 가치의 차이를 생각하는 105일 차 대표이미지

블로그 100일을 넘기고 나니, 그동안 내가 무엇을 쓰고 있었고 독자에게 어떤 가치를 주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동안 하루하루 글을 쓰면서 자주 했던 생각이 있다. 오늘은 도대체 무엇을 써야 할까? 그리고 또 하나. 왜 사람들은 내 글을 읽지 않을까? AI도 초보이고, 블로그도 초보이다 보니 처음에는 그저 배우는 과정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중년의 일상, 새롭게 시작한 … 더 읽기

미국 70대 평균 재산이 188만 달러? 숫자 뒤에 숨은 노후의 현실 – 104일 차

미국 70대 평균 순자산 188만 달러와 연령별 자산 격차, 노후생활의 현실을 보여주는 이미지

미국 70대 평균 순자산이 188만 달러라는 신문 기사를 읽고, 그 숫자가 실제 노후생활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지 궁금해졌다. 어제는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들은 이야기가 궁금해 미국 은퇴자들의 연금과 은퇴소득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소셜시큐리티 외에도 부부가 매달 1만 달러 정도를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가 과연 사실인지 확인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신문을 읽다가 또 다른 숫자에 … 더 읽기

미국 은퇴자들은 정말 여유롭게 살까? 골프장에서 들은 월 1만 달러 이야기 – 103일 차

골프장에서 은퇴자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미국 소셜시큐리티, 401(k), 시니어 하우징, 메디케이드 관련 이미지

오늘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함께 식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국 은퇴자들의 노후생활이 화제에 올랐다. 그중 한 사람이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 “미국 사람들은 은퇴하면 부부가 소셜시큐리티 말고도 401(k)나 다른 연금에서 한 달에 1만 달러 정도는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순간 귀가 솔깃했다. 소셜시큐리티까지 합쳐서 월 1만 달러라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소셜시큐리티는 별도로 받고, 그 외의 은퇴소득만으로 매달 1만 … 더 읽기